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국제공항/교통 및 주차 (문단 편집) == 1터미널과 2터미널 간 이동 ==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환승하는 승객이 면세구역 내에서 터미널을 이동하는 경우: '''약 10분'''(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 이용) 터미널에 잘못 도착한 출발승객 혹은 환영객이 일반구역에서 터미널을 이동하는 경우: 버스 '''약 20분'''(무료 셔틀버스 이용), 철도 '''약 6분'''([[인천국제공항철도]]이용).[* 1정거장 차이이다. 물론 터미널↔터미널이 아닌 '''교통센터↔교통센터'''임을 감안해야한다. 두개 모두 교통센터에서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데 5~10분 걸린다 하면 대략 11~16분, 요금은 성인 기준 약 900원] 제1터미널의 정 반대편에 제2터미널이 개장하면서, 출발하는 터미널 착각이나[* 한국인이라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지만 외국인의 경우에는 충분히 착각할 수 있다.] 항공기 환승 등으로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,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. 환승 승객에 한해 운영하고 있는 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[* 셔틀트레인은 1터미널↔탑승동↔2터미널의 면세구역을 지하에서 최단거리로 연결한다. 단, 면세구역에서만 탑승이 가능하다. 그 말은 공항 면세구역 안에 있는 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.]을 이용하면 '''약 10분 정도''' 걸려 터미널 간 이동을 할 수 있다. 그러나 터미널을 착각한 출발승객이 면세구역에 진입하지 않은 채 일반구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터미널을 이동할 경우 '''20분 정도로 상당히 오래 걸린다.'''[* 신호등, 셔틀버스 호텔 정차를 생각하면 더욱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.] 대한민국 최대의 공항이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있으나, 유럽 등 해외의 허브공항은 많게는 5개의 터미널을 가져 보통 인천국제공항보다 터미널이 많으며 이 중 가장 먼 터미널끼리 이동하는 경우 20분 정도 걸리는 경우도 많다.[* 일례로 크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[[댈러스-포트워스 국제공항]]의 경우 셔틀트레인이 있고 정거장 배치도 꽤나 효율적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, 터미널 수가 인천보다 많아 정차역이 꽤 많은 탓에 터미널 C에서 D로 이동한다든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10분~15분은 잡아야 한다. 또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, 공식 홈페이지에는 열차가 2분에 한대씩 있다고 나와 있는데, 실제로 타 보면 2분에 한대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(...).] 대신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터미널 하나의 크기가 이들 터미널 2~3개를 합친 수준의 크기를 자랑하기 때문에, 툭하면 환승 시 터미널을 바꿔야 하는 외국의 많은 공항들과 다르게 실제로 터미널을 이동할 경우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 것으로 긴 소요시간을 상쇄한다고 볼 수 있다.[* 대신 이 경우 터미널 내에서의 이동 동선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.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동거리가 길어지더라도 헤맬 일이 없는 합쳐진 큰 터미널이 큰 쪽을 선호하고, 익숙한 사람들은 터미널을 착각하지만 않는다면 동선이 짧아지는 여러개로 나눠진 터미널을 선호한다. 하지만 승객의 이점과 별개로 운영사 측면에서는 확실히 큰 쪽이 여러 이점이 있으므로, 최근 지어지는 허브공항은 큰 터미널을 짓는다] 물론 출발승객이 터미널 착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, 20여 분을 소모하여 터미널 간 이동을 할 일은 많지 않다.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는 없다. 인천공항의 환승통로는 설령 환승항공편을 분리발권 하였더라도, E-Ticket(여정표)를 보여주면 통과가 가능하다.[* 단, 환승 서비스 자체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일부 저가항공에서는, 승객은 환승통로를 이용해 빠져나가더라도 위탁수하물의 연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저가항공으로 환승할때는 잘 알아보자. 예를 들면 [[피치항공]]은 홈페이지에 우리 항공편에 이런 거 기대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으로 써놓기도 했다.] 현재 2터미널의 11개 항공사는 [[스카이팀]] 소속 FSC(일반항공사)이고 환승 항공편을 분리발권하였더라도 거의 환승서비스를 지원한다.[* 저가항공사를 타고 왔더라도 FSC로 환승한다면, 환승데스크에 얘기해서 위탁수하물을 연계할 수 있다.] 다만 순수히 인천공항으로 출발 혹은 도착하는 승객이 [[공항버스(서울)|공항버스]]를 이용할 경우, 모든 공항버스 노선은 1터미널을 거쳐서 2터미널로 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2터미널을 이용한다면 버스 이용 시간에 터미널 간 이동 시간이 추가된다. 출국 전 시간을 날리는 곤혹스러운 상황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고 그게 20분이라면 평소라면 몰라도 유사시에는 아쉬운 부분이 될 수 있다. 또한 두 터미널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상업시설이 잘 연계되기 어려운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. 단적인 예로 제1터미널에서 체크인하고 시간이 남아서 제2터미널에만 있는 [[쉐이크쉑]]에 갈까 했더니 이동만 '''왕복 40분'''이라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가기 꺼려질 수밖에 없다. 굳이 쉐이크쉑이 아니더라도 제2터미널의 상업시설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, 터미널간 연계가 잘 되었으면 이들 입점업체의 수익 증대와 이에 따른 임대수익 상승, 그리고 공항공사 수익 상승이라는 시너지가 발생했을 것이다. 원래 제2터미널은 현재의 장기 주차장 자리에 체크인, 출국장, 보안검색 부분만 추가한 채로 건설하고 탑승은 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으로 탑승동을 추가로 건설해 연결할 예정이었는데[* 그래서 원래 [[인천공항2터미널역]] 역시 계획에 없었던 역이었다. [[인천공항1터미널역]]이 1터미널에서 좀 떨어진 교통센터에 지어진 이유도 원래 이 역 한 곳으로 1,2터미널 수요를 전부 담당하려고 했기 때문이다.] 항공수요가 예상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원래 계획대로 지으면 주차장 등의 시설 확충이 불가능해지고, 보안검색이나 여객/수하물 이동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다.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은 BHS(수하물처리시스템) 통합 구축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.[* BHS(수하물처리시스템)은 의외로 공항을 건설하거나 운영할 때 굉장히 중요하고, [[옥천 HUB|문제가 생기면 매우 치명적인 부분이다.]] 인천공항도 처음 건설시 BHS 시스템으로 큰 곤란을 겪었고, 일부 언론에서는 개항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. 해외 여러 공항도 BHS로 인해 개항을 못하거나 문제가 많았는데, [[덴버 국제공항]], [[홍콩 국제공항]], [[히드로 국제공항]] 등 이러한 예는 매우 많다.] 그래서 2터미널은 북쪽에 따로 떨어져 건설되었다.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[[인천국제공항/역사]] 문서를 참고하자. 사실 터미널 간 접근성이 매우 빈약한 것은 공항을 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접근하기 때문이다. 두 터미널은 '''실제 직선거리로는 2.4km정도 밖에 되지 않는지라'''[* 걸어서 30여 분, 자전거로는 10분, 차량으로는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.] 인천국제공항의 지하에 도로나 선로를 짓는 방식으로 연계교통을 확충하였다면 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보다 소요시간이 늘어날 이유가 없다. 실제로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의 소요시간은 10분 이내. 하지만 도로가 활주로 바깥쪽으로 돌아가면서 소요시간이 길어진 것. 이렇게 된 이유는 알 수 없다. 터미널간 주요 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. * [[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|무료 셔틀버스]] 이용 인천공항 측에서 제공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다. 배차간격은 10분이며, 양 터미널의 3층 출국장에서 바로 출발하므로 도보이동거리도 짧다. 그러나 버스가 멀리 공항부지 밖을 돌아가고 중간에 정차를 한번 하기 때문에 버스 이동시간만 약 22분가량 소요된다. 현재로써는 여객편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승객이 터미널을 이동하기 위해서 '''그나마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다.''' * [[인천국제공항철도]] 이용 제2여객터미널이 개통되면서 [[인천국제공항철도]] 역시 [[인천공항2터미널역]]까지 연장되었다. [[인천공항1터미널역]](구 인천국제공항역)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. 또한 소요시간은 6분으로 가장 짧다. 그러나 공항철도의 배차간격은 10~15분이며, 제1터미널 입/출국장에서 1터미널역까지는 5~8분가량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. 즉 배차간격과 도보이동시간을 합치면 위의 무료셔틀버스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. 또한 900원의 운임이 있는데 환승할인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, 이는 세계 대다수의 허브 공항들이 터미널간 연결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라 확실히 아쉽다. 이에 대해서 실제로 공항공사에서 검토한 바 있으나 국토교통부와 공항철도주식회사가 난색을 표했다고.[* 무료 셔틀버스 같은 터미널 간 전용 운송수단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보편적이다. 교통카드 찍고 들어가지만 터미널 간 운임은 무료로 설정한 [[히드로 익스프레스]]라든가.] * [[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]] 이용 원래 제1터미널-탑승동 사이를 연결해주던 셔틀이었으나, 제2터미널 개통 이후 탑승동-제2터미널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었다. 배차간격도 셔틀버스와 비슷하고 소요시간도 10분가량으로 준수한 편이나, 면세구역 내에 있으며 탑승동↔2터미널 구간은 아예 환승객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어 환승객만 탈 수 있다. * [[인천 버스 303-1]], [[인천 버스 308]], [[인천 버스 310]], [[인천 버스 330]] 1650원의 운임이 있으나, 다른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면 환승할인이 적용된다.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터미널 간 이동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. 소요시간은 인천공항의 무료셔틀버스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.[*A 무료셔틀버스와 비슷한 경로를 이용한다.] * [[택시]] 이용 택시를 이용할 경우 소요시간이 약13분 정도로 무료셔틀버스와 시내버스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공항지역 특정상 비싼요금[* 약 16,070원]을 내야한다. 그 외에도 현재 인천공항 측에서는 시간상 정말 긴급하게 움직여야 할 터미널 오도착 승객들을 위해 각 터미널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있다. 2터미널로 이전한 [[대한항공]]은 1터미널에도 임시 체크인카운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위탁수하물이 없는 승객은 1터미널에서 체크인만 완료한 후, 긴급하지 않다면 셔틀버스를, 긴급하다면 경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.[* 진짜 긴급할 때에만 경찰차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다. 절대로 긴급하지 않은데 경찰차를 부르지 않도록 하자.] [[자전거]]와 [[도보]]로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를 이동할 수 없다. 공항 주변의 모든 도로와 연결 도로 자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기 때문이다. 영종도 / 용유도 주민이거나 인천공항철도를 통해 점프해서 라이딩할 라이더들은 참고하도록 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